남자보다 억세기로 소문난 볼크 부인은 세계적인 납치단체 보스인 주세페 카타니아를 자신의 심복인 투리에게 지시를 내려 납치 계획을 세운다. 투리는 헬기와 무장단체를 이용해 주세페를 납치해 자신들의 신분 노출을 꺼려 인질을 외딴 섬 은밀한 장소에 눈을 가리고 쇠사슬을 채워 가두게 된다. 볼크는 납치단 보스 주세페에게 그들이 해왔던 방식대로 인질을 풀어주는 조건으로 그에게 돈을 요구한다. 주세페가 볼크의 제안을 단번에 거절하자 그녀는 주세페를 고문하기 시작한다. 배고픔과 고문에 지친 주세페는 바다로 뛰어들어 탈출하려 하지만 우연히도 볼크가 쉬고 있는 해안가에서 그녀의 부하들에게 잡히게 되고, 그녀의 부하들에게 더욱 모진 고문을 받게 된다. 고문을 하며 주세페에게 묘한 매력을 느끼는 볼크는 그가 창녀들과의 섹스를 원하자 승낙하고 자신도 창녀들 틈에 끼어 주세페와 사랑을 나누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