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Twenty's Wind
- 장르
- 드라마
- 제작국가
- 한국
- 상영시간
- 36분
Twenty's 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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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은 유일하게 하루의 일과였던 도서관 공익근무 마지막 날을 맞는다. 하루 종일 집에서 TV 채널만 돌리는 것이 23살 두만의 일과. 그러던 두만에게 평생 한번도 듣지도 만나 적도 없던 사촌동생 성민의 등장이 일상의 조용한 파동을 일으키기 시작한다.기획의도. 열 여덞 상상끝에 스물 셋. 바람은 소망하는 곳으로 불겠지.연출의도. 뭐든지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학교 담장 너머의 스무살은 항상 기대와 희망에 차오르기 마련이지만, 나는 그 이면의 스무살의 성장기에 대해 관심이 있었다.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생각에서 무언가 길을 만들고 헤쳐 나가야 하는 부담은 때론 꿈을 무시하고 지나쳐 버리거나 자신도 원치 않은 길로 인도할 때도 있다. 아무것도 하고 싶은 것이 존재하지 않고, 아무것도 해내고 싶은 것이 없다는 것은 내겐 큰 고통으로 다가왔다. 그런 불안과 두려움의 순간을 나타내보고 싶었다. 그리고, 영화의 숨은 중심은 바로 가족이란 존재다. 성장의고통을 가장 직접적으로 겪게 해주는 가족이란 존재가 스물 셋 소년에게 어떻게 다가오는지, 그리고 시대적, 사회적으로 부담을 겪는 장남에게 가족이 가져다 준 쉽게 지워지지 않은 상처를 드러내 보이고 싶었다. 그리고, 제목처럼 한번도 듣지도 보지도 못한 사람들의 등장으로 인해 희망을 얻고 치유할 수 있는 그런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다음 유스보이스 미디어 페스티벌 (2005,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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