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 음식 중 하나인
'김치'에도 '지역별 취향'이 있는데,
영화라고 해서 차이가 나지 않을까?
역대 누적 관객 수 TOP 20의 한국 영화로
지역별 취향을 분석을 해봤다.
분석 관점은 아래의 2가지!
1. 지역별 관객수 기준
2. 지역별 관람객 점유율* 기준
(* 관락객 점유율: 타 지역 관람객 대비 해당 지역 관람객)
누적 관객수 TOP 20 한국영화의
지역별 관객수를 조사했다.
16개 시· 도 지역별 영화 랭킹을 매겨보니,
공통적인 경향이 있었다.
'명량'이 전 지역에서 누적 관객수 1위였다.
그리고 2위는 '국제시장'(81%)이 차지했고
3위는 '베테랑(69%)이었다.
하지만, 이 경향을 거부하는 지역이
있었으니,아래의 3개 지역이다.
1. 서울
2005년에 개봉한 '왕의 남자'가
아직 누적 관객수 2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는 점도 상당히 이례적이다.
2. 광주
타 지역에서 '변호인'은 평균 9위에 머물러
있는 반면 유일하게 광주에서만
2위를 기록했다는 것이 특이점이다.
3. 부산
'해운대'는 부산이 배경이기 때문에
부산에서 저력을 과시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Top 20 영화의 각 지역별 점유율을 알아보았다.
각 영화의 전체 관객수 대비 5개 도의
관객 점유율을 분석했다.
각 지역별 점유율이 최고였던 영화는
모두 달랐다.
데이터를 통해,
한 나라 안에서도
지역별 영화 취향이 다름이 드러났다.
2015년 하반기 및 2016년에는
모든 지역별 관객의 취향을 저격하는
한국 영화가 나올지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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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작성새로고침Update : 04.20 11:0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