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가
우리의 영원한 난제라면,
2015년 하반기는 '응답하라 1988' 탓에
'류준열이 좋냐, 박보검이 좋냐?'라는
행복한 고민이 등장했다.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여주인공 덕선(혜리)의 유력한 남편 후보인
인기 만점 셀럽 류준열, 박보검의 이모저모를
빅데이터로 살펴보자.
tvN의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은
쌍문동 한 골목에 사는 다섯 가족의
유쾌한 가족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
대중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그에 반영하듯
시청률도 나날이 상승세 중이다.
(* 일본 유명 추리만화 속 캐릭터.)
이러한 가운데 시청자들의 주요 관심사인
응답하라 시리즈의 '여주인공 남편 찾기'가 연일 화제다.
여주인공 덕선(혜리)의 남편 후보는
같은 골목에서 자란 소꿉친구 4명 중 한 명.
16화까지 방영된 가운데,
주인집 아들 정환(류준열)과
천재 바둑 기사 택(박보검)이
대중들 사이에서
유력한 남편 후보로 떠올랐다.
방송이 시작된 2015년 11월 6일부터
두 셀럽의 검색량을 살펴보면
요동치는 대중의 마음을 확인할 수있다.
극 초반에는 무뚝뚝한 정환이
소꿉친구 덕선을 짝사랑하는
풋풋하고 귀여운 소년의 모습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면
5,6회부터는
바둑밖에 모르는 어리버리 택이,
친구들에게 덕선이를 좋아한다 고백하는 등
의외의 솔직한 면모를 보여줘
남편 후보로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인기에 더불어
'응답하라 1988' 팬들은 신조어를 만들었다.
대표적인 신조어가 '어남류', '어남택'이다.
*어남류: 어차피 남편은 류준열
*어남택: 어차피 남편은 최택
신조어 언급량으로 보면
대중들은 혜리 남편을 '류준열'일 거라고
많이 생각하고 있다.
그렇다면 대중들은
왜 두 사람에게
이토록 열광하는 것일까?
빅데이터로 그들의 매력을 찾아보았다.
(*츤데레: 겉으로는 차갑게 굴지만, 사실은 상대를 좋아하여서 성격상 표현을 못하고 일부로 더 쌀쌀맞게 구는 모양새)
'응답하라 1988'에 혜성처럼 등장한
여심 사냥꾼 류준열.
그가 '응답하라 1988'에서
정환으로서 보여주는 매력 중에
겉으로는 차갑고 뒤에서 세심하게 챙겨주는
'츤데레'한 모습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박보검의 택이로서의 매력은
한번 보면 머릿속에서 잊히지 않을
해맑은 '미소'다.
이렇게 각자의 특화된 매력으로
여심을 공략하는 류준열과 박보검.
덕선이가 이렇게 부러울 줄이야...
암튼, 아직 4회 남은 '응답하라 1988'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니
덕선, 정환, 택 이 세 명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덕선이 남편으로 지목되고 있는
류준열, 박보검의 감성 매력도,
호감도, 관심도, 이색 혈액형 등
두 셀럽의 모든 것을 프로필에서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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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작성새로고침Update : 10.11 07:4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