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과학자가 한 주간 방송프로그램을 랭킹과 차트로 리뷰해 줍니다.

평균시청률 1위는, 인기도지수 1위 방송 프로그램은?

 

 

(출처:닐슨코리아)

 

시청률 평정한 />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가
평균시청률에서 부동의 1위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12월 1주에는 그동안 극심한 반대를 하던 황영선(김미숙)이 아들 훈재(이상우)와 진애(유진)의 결혼을 허락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2위인 MBC'내딸 금사월'의 추격이 눈에 띠는 가운데 

 

'부탁해요 엄마'가 계속해서 평균시청률 1위자리를 수성할지, KBS와 MBC의 주말 안방극장 시청률 왕좌 싸움을 눈여겨 보자.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 '마이리틀텔레비전'

 

12월 1주 인기도 랭킹 1위는 
MBC 토요일 예능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이다. 
시청률 순위(72위)에서 71단계 상승했다.

 

'마리텔'은 스타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이다. 

 

최근 방송에서는 '무한도전'의 무도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연한 정준하의 활약이 화제를 일으켰다.

 

 

 

'마리텔' 다음주도 인기도 1위 예약?!

 

마리텔은 인기도를 측정하는 확산지수(33%), 실검지수(14%), 언급지수(53%)에서 골고루 점수를 얻었다.
   
마리텔의 개국공신 백종원이 오랜만에 컴백하는 다음주도,

 

'마리텔'이 인기도 랭킹에서 상위권을 차지할지 기대해 봐도 좋을 듯 하다.

 

 

 

방송사별 인기도 모두 상승

 

전주대비 방송사별 인기도 총합은 모두 상승한 가운데
SBS가 MBC를 제치고 12월 1주 방송사별 인기도 비중 1위를 차지했다. 

 

SBS 프로그램들은 12월 1주 시청자들의 취향을 적격하는 다양한 방송아이템을 선보였다.

 

드라마 '마을'은 마지막회에서 그동안 베일에 싸여져 있던 살인자의 정체가 밝혀졌고,

 

'인기가요'에서는 타 방송사에서 보기 힘든 2015년 가장 핫한 신인 그룹 아이콘의 무대가 펼쳐졌고,

 

'그것이 알고 싶다'는 신정도 엽기토끼 사건과 동일범의 소행으로 예상되는 노들길 살인사건을 주제로 다뤘다.

 

다음주에는 어떤 방송사가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 아이템으로 인기도 지수를 확보할 지 기대해보자.

 

 

 

예능 vs 드라마 막상막하 인기도

 

상승세를 보였던 시사/교양의 인기도 비중이 하락한 가운데

 

예능과 드라마 각각 41%, 43%의 인기도 비중을 차지했다.

 

평균시청률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했던 드라마가(TOP20 중 10개 프로그램)

 

장르별 인기도 비중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