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_이미지 SBS '2015 SBS 연예대상' 방송 캡처)

유재석과 김병만은 30일 오후 진행된 '2015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로써 유재석은 2005년 이후 2015년까지 2013년을 제외하고 13개의 대상을 수상했다.

유재석은 올 한 해 '일요일이 좋다-런닝맨'과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꾸준한 사랑을, 김병만은 금요일 밤 '정글의 법칙'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이끌어 대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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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은 30일 오후 진행된 '2015 MBC 연기대상'에서 김정은, 김희선, 전인화, 차승원, 황정음을 제치고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성은 3월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에서 1인 7역으로 다중인격을 앓는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수상소감에서 지성은 "저에게 이 정도면 잘했다고 칭찬하고 싶다.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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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SBS 연예대상' 진행 중 강호동과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전현무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 라디오를 끝내고 어젯밤 'SBS 연예대상' 관련 여러분들의 댓글 찬찬히 다 읽어보았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고 친한 형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여러분들이 함께 보는 방송임을 잠시 망각해 함부로 선을 넘어 진행한 점 인정합니다."라고 논란에 대해 진중하게 사과했다.

한편 전현무는 대상 후보자 강호동에 대해 "올해 어떤 활약을 했냐"라고 묻는 등 비아냥거리는 태도로 논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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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_이미지 김나영 페이스북)

31일 오전 가수 김나영의 네번째 싱글 앨범의 수록곡 '어땠을까'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의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음원사이트에서도 실시간 차트 2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발휘했다.

'어땠을까'는 김나영의 풍부한 감수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출처_이미지 MBC 각 드라마별 공식홈페이지)

2015 MBC 연기대상은 '킬미힐미'와 '그녀는 예뻤다' 두 드라마를 위한 자리였다.

'킬미힐미'와 '그녀는 예뻤다'는 총 12개 부문에서 신인상을 제외한 모든 상을 휩쓸어 올 한 해 가장 인기 있었던 드라마였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더불어 '그녀는 예뻤다'는 12개 부문 중 9개 부문에서 수상하여, 명실공히 2015 최고의 MBC 드라마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