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씹창이 나서 그의 이름은 심창희. 의지박약으로 자살에 머뭇거리는 그는, 자신을 이 지경까지 내몬 불행의 근원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것의 실체이자 대표 격인 석환과 마침내 대면하게 된다. (His name is Shim Changhee because his life is fucked up (Ship Chang) He hesitates because of fear. Instead, He thinks about the origin that made his life this bad, and He confronts Seokhwan, the origin of his miserable life.) 연출의도. 화해할 수 없는 두 사람에게, 시간과 규범을 초월하는 대화법이 필요했습니다. (To those guys who can_t compromise each other, new way of conversation which surpasses time and rule was nee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