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포럼2014 필름2
- 장르
- 기타
- 제작국가
- 한국
- 상영시간
-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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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징다우징'은 보이지 않는 수맥.광맥을 더듬어 가는 금속추.나뭇가지를 말한다. 이 영화는 한 아이가 겪는 어떤 불온한 날의 궤적을 보여주는 소묘이다. 아이의 의식과 일상의 구분이 흐릿해지면서 현실감은 애매해지고 환상의 증거는 모호해진다. 한 인물의 장례가 준비되는 날, 학교에서 신체검사를 받고 돌아온 아이는 망자의 유품을 보며 알 수 없는 향수에 빠진다. 영화관에서 충동적으로 커튼을 훔쳐 나오는 아이는 그날 밤 기이한 놀이 속으로 빠져든다. 최초의 경험처럼. **애절한 운동일기의 이점은 그 무의미성에 있다. 그것이 바로 일기의 성향이며 그 법칙이다. 포스핀....(눈을 감았을 때 망막을 자극함으로써 보여지는 이미지) 드메롤....(1930년대 사용된 고단위 진통제) 존재하는 것은 지각되는 것이다... **오버미 여성이 집에 도착한다. 집에서 쉬는 도중 그녀는 환상과도 같은 꿈에 빠져든다. 죽은 남자의 영혼이 그녀에게 다가오고 그녀는 그의 죽음을 목격한다. 그녀는 그에게 동정심을 느끼고 그의 죽음을 인정하게 된다. **스윙 다이어리포르노 배우인 사내의 하루 혹은 몇 개월의 삶... 그는 아침에 일어나 이를 닦고 똥을 누고 거울을 보며 도취되어 촬영장으로 향한다. 그는 포르노 촬영을 마치고 돈을 받아 어떻게 쓸 지를 궁리하고 재계약을 강요하는 무리들로부터 구타를 당하고 강제 계약을 당한다. 집에 들어와 연인의 품에 잠들면서 거북한 섹스와 불편한 자궁을 꿈꾸고, 아침이면 그는 이 닦기의 소속감과 타인들의 시선을 거부한다.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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