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포럼2014 조각난 아우성
- 장르
- 기타
- 제작국가
- 한국
- 상영시간
- 7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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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조각모음Defragmentation(디스크 조각모음)이라는 디지털 프로세스에 은유적으로 인간의 사고 과정을 대입하여 양가성이라는 모순 된 심리를 표현하고자 한다. **풍진경기도 외곽의 공장지대. 공장 노동자인 길산과 박형은 공장에서 나오는 폐유를 산 속에 몰래 버리는 일을 한다. 산은 공장에서 같이 일하는 유나에게 남몰래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지만 그녀는 박형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산은 이제 공장을 그만두려 한다. **족장, 발 디딜 곳4명의 젊은 노동자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신나게 조선소로 향하고 있고 또 다른 노동자는 18년 전의 이야기를 한다. 노동하고 투쟁하고 다시 노동하며 사람은 하루하루를 주변 사람들과 살아낸다. 노동자는 어디서든 그렇게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삐 소리가 울리면죽은 이승복을 동상으로 세운 나라에서 동훈이는 어떤 사람으로 성장했을까. 그 고속도로는 어디로 향해 있었던 것인가. 머리띠를 매고 휠체어에 앉아 잘못된 장소에 찾아온 것처럼 두리번거리며 다른 이들을 따라 박수 치던 파란 옷의 아저씨는 그 자리에서 어떤 기분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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