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즈 오브 호러 에피소드 3 - 죽은 자의 춤
Masters Of Horror: Dance Of The Dead
- 장르
- 공포
- 제작국가
- 미국
- 상영시간
- 59분
Masters Of Horror: Dance Of The 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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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대전으로 방사능 폭풍이 도시를 덮고, 살아남은 인간들은 지옥도와 다름없는 세상에서 짐승처럼 버텨나간다. 무법천지가 된 도시에선, 쓰레기를 버리듯 인간을 버리고, 길거리에선 돈 대신 살아있는 인간의 피를 강탈한다. 어머니와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페기는 이런 세상과는 안 어울리듯 아름답고 순진한 소녀지만, 식당을 찾은 불량배 잭에 이끌려 쾌락과 향락의 클럽 둠 룸으로 향한다. 클럽이 선사하는 메인 이벤트는 시체에게 전기충격을 가하는 "죽은 자의 춤". 그리고 그곳에서 엘렌은 상상치도 못했던 사실을 알게 되는데.. 음산한 클럽의 분위기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빌리 코건(스매싱 펌킨스)의 퇴폐적이고 강렬한 록 사운드도 인상적이다. <나는 전설이다>로 유명한 작가 리처드 매드슨의 단편소설이 원작이다. <텍사스 전기톱 대학살> 한편으로 호러 영화의 대스타로 등장한 토비 후퍼의 작품이다. 이후 토비 후퍼가 만든 작품들은 그 작품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늘 관객의 지지를 받아왔다. 그의 영화가 지닌 강렬한 개성 때문이다. 그의 영화들은 유난히 괴기스럽고, 싸구려 취향으로 보일만한 SF 스타일을 선호한다. 이 <죽은 자의 춤>도 이러한 취향이 반영된 기괴하기 이를 데 없는 작품이다. 전기 충격을 받은 시체들이 펼치는 기괴한 댄스의 장면은 보는 이에게 소름을 끼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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