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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로우 종합 정보

스패로우

The Story Of Sparrow

스패로우
장르
드라마
개봉일
1995년 6월 24일
제작국가
이탈리아
상영시간
106분
등급
15세 관람가

줄거리

1854년, 시칠리아 왕국 카타니아. 도시에 콜레라가 창궐하자 수녀원장은 수련 수녀들을 모두 집으로 돌려보내라는 왕명을 받는다. 수련 수녀 중 한 명인 19세의 마리아 빈찌니(Maria: 안젤라 베티스 분)도 12년간 생활한 수녀원을 나오게 되고, 아버지 주세페는 그녀를 에트나 산 부근에 있는 집으로 데려간다. 집에는 마리아의 계모 마틸데, 그리고 두 이복동생 주디타와 지지가 있고, 옆 별장에는 해마다 와서 여름을 보내는 발렌티니 가족이 있다. 그들도 올해는 콜레라를 피하여 카타니아를 떠나온 것이다. 그런데 마리아가 발렌티니네 아들 니노(Nino: 조나단 스케치 분)에게 사랑을 느끼면서 혼란을 겪기 시작한다. 변호사가 되기 위해 법률공부를 하는 니노도 청순한 마리아에게 마음이 끌린다. 두 가족이 에트나 산으로 소풍을 갔을 때 마리아와 니노는 아직 쑥스러워 마음을 터놓지는 못하지만, 대화를 통해 서로의 호감을 확인한다. 그리고 며칠 후 다시 두 가족이 마을 파티에 갈 때 마리아가 혼자 집에 남자, 니노가 다른 사람들보다 일찍 돌아와 마리아에게 대화를 청한다. 니노는 마리아에게 사랑을 고백하면서 수녀서약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라고 말한다. 그러나 마리아는 수녀가 되는 걸 포기할 수 없다고 대답한다. 방으로 돌아온 그녀는 힘을 달라고 기도한다. 콜레라가 진정되자 발렌티니 가족은 카타니아로 돌아가고 마리아도 수녀원에 다시 들어간다. 마리아는 지하에 갇혀 있는 아가타 수녀를 돌보는 일을 하게 된다. 아가타는 오래 전 사랑하는 남자의 청혼을 거절했지만 끝내 그를 잊지 못해 정신이상이 된 수녀다. 마리아를 면회 온 가족들은 주디타가 니노와 약혼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충격받아 병이 난 마리아, 그러나 병든 몸을 일으켜 니노와 주디타의 결혼식을 몰래 지켜본다. 니노와 주디타 부부는 수녀원 맞은 편에 있는 고급 건물에 신방을 차린다. 마리아가 눈만 들면 볼 수 있는 곳이다. 자기도 아가타 수녀처럼 미쳐버릴까봐 두려움에 떨던 마리아는 미사에 참석한 니노와 주디타를 보고 울음을 터뜨린다. 그날 밤, 그녀는 수녀원을 빠져나와 니노와 주디타에게로 달려간다. 니노와 마리아는 다시 한번 사랑을 고백하고, 마리아는 수녀원으로 돌아와 수녀서약을 한다.

제작/수입/배급사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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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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