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부대가 마약을 실은 운반차들을 진압하라는 임무를 받고 잠복한다. 미국정부는 전 세계 어느 곳이든 마약이 숨어있는 곳을 추적할 수 있도록 특수하게 장착된 코드명 아이리스 원(IRIS ONE)이라는 위성을 띄운다. 델타팀은 콜럼비아의 마약 거물 살바토레의 코카인 창고를 폭파시키는데 성공하지만 대원 람비가 죽는 등 많은 희생을 치르게 된다. 그러나 살바토레는 이에 대한보복으로 해커인 댄을 시켜서 위성통신망을 뚫어,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미해군 잠수함 루즈벨트호를 자기 손에 넣으려 한다. 그 후 댄이 컴퓨터로서 위성을 장악해 루즈벨트호와 미본부와의 통신을 두절시켜 놓는다. 살바토레는 미해군 본부에 연락해 그 잠수함으로, 동쪽 4개 도시를 공격한다고 위협하고, 이에 미해군 본부는 다시 델타팀을 콜럼비아에 파견시킨다. 그러나 도와준다던 보레가 장군의 배반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지만, 댄을 만나는데 성공하고 댄으로부터, 루즈벨트호가 지금 뉴욕으로 가고 있다는 말을 듣게된다. 즉 살바토레는 각 나라 대통령과 수상이 참가하는 마약퇴치 운동을 벌이고 있는 UN 본부를 파괴시키려고 하는 것이다. 이를 알고, 랭 등 델타팀은 루즈벨트호에 승선하는데에 성공해 뉴욕 쪽으로 향하는 루즈벨트호를 막는데 온 힘을 기울인다. 그러나 그것을 저지할 수 있는 코드를 몰라 고심하던 중 그 코드가 바로 그일을 도와 주려고 승선한 아이리스의 이름인 것을 알아낸다. 그래서 결국 뉴욕 앞바다까지 루즈벨트호의 미사일 발사를 막는데 성공해 UN본부를 안전하게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