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한 호텔, 마이크를 비롯하여 중화기로 무장한 4인조 갱이 다이아몬드 밀거래를 하던 인도네시아 조직들을 습격한다. 순식간에 호텔을 피바다로 만들며 이들을 처리한 4인조갱들은 출동한 경찰의 눈을 여유있게 따돌리며 호텔을 탈출한다. 이 비즈니스(?)가 끝난 후, 이들은 탈취한 다이아몬드를 클라이언트에게 건내주며, 이 큰 건으로 당분간 손을 씻으려 한다. 그러나 증권투자의 실패 등으로 돈이 궁색했던 클라이언트는 마이크 일행에게 다시 큰 건을 제안하며 그들을 유혹한다. 그들의 새로운 타겟은 대만의 마피아 조직인 치킨 샘. 홍콩에서 도박판을 벌이고 있는 그를 공격하는 것. 마침내 저녁이 되어 마이크 일행은 치킨 샘을 공격하지만, 오히려 놈에게 당하고 총상을 입은 채 도망친다. 치킨 샘은 마이크 일행을 찾아내기 위해 클라이언트를 위협하고, 그는 마이크 일행의 아지트를 알려준다. 외형은 수족관이지만 비밀 문으로 들어가면 중화기 무기들이 갖춰져 있는 마이크의 비밀 아지트. 치킨 샘 일행이 들이닥치지만 그들은 이 비밀 아지트에서 모두 몰살당한다. 그러나 숨돌릴 겨를도 없이 특수경찰들이 다시 침입하고 이미 총상을 입은 진은 동료들의 탈출을 돕다 죽는다. 마이크와 슛은 진의 복수를 결심하고 클라이언트를 노리지만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마이크 일행의 추적을 피하고 있는 클라이언트는 마이크에게 돈을 주며 홍콩을 떠나도록 유혹한다. 그러나 마이크는 이를 거절하고 클라이언트를 추적하다 그 패거리들의 손에 죽는다. 이제 혼자 남겨진 슛은 치킨 샘을 공격할 당시, 자신들을 배신하며 위치를 알려주었던 일행 큐를 살해하고 다시 클라이언트를 노리러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