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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적도의 꽃

적도의 꽃 종합 정보

적도의 꽃

The Flower on the Equator

적도의 꽃
장르
드라마,멜로/로맨스
개봉일
1983년 10월 29일
제작국가
한국
상영시간
100분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누적관객수
942명

줄거리

{가족들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불면의 밤과 싸우는 내게 매달 생활비를 보내주고 있다. 우리 가족들에겐 사랑이 없다. 지난 번 5번째로 근무하던 회사에 사표를 던지고 다시는 취직을 하지 않기로 했다. 난 명예와 욕망과 물질에 눈이 먼 사람을 경멸하고 있다. 난 순수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사랑을 찾아 헤메고 있는 이방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미스터 M(안성기 분)은 지극히 나태하고 폐쇄적인 사나이다. 아버지가 부쳐주는 생활비로 아파트에서 빈둥거리며 카메라, 망원경, 녹음기 등을 만지작거리는 것이 유일한 취미이다. 초여름의 어느날 M은 건너편 아파트에 이사온 여인을 망원경으로 관찰하며 희열에 잠긴다. 선영(장미희 분)이라는 이여자는 M이 평소에 그리던 아름다운 여인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녀가 중년 남자과 애욕 생활에 빠져있는 사실을 발견한 그는 실망한다.꿈에 빠진 M은 선영이 중년 남자의 쾌락의 대상으로 농락당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그들을 떼어놓을 궁리를 한다. M의 계략은 성공하고 중년남자의 모습은 선영의 아파트에서 사라진다. 영문을 모르는 선영은 외로움에 몸부림친다. 선영이 두번째로 끌어들인 남자는 앞의 중년 남자와는 달리 젊은 놈팽이였다. 이 플레이보이는 한술 더 떠 선영을 육체적 노리개감으로 삼고 있었는데.[스포일러] M은 이 사내마저 물리치는데 성공하고 서서히 선영에게 접근한다. 선영도 M의 사랑을 깨닫고 M을 아파트로 초대한다. 그러나 M의 선영에 대한 사랑은 다분히 편집광적으로 치우친 것이었다. 비오는 날 밤 선영을 강가로 끌고 나간 M은 선영의 더럽혀진 육체를 정화하라고 욱박지르는 것이다. 진실한 사라이라고 믿었던 M에게서도 안식을 얻지못한 선영은 개스 자살로 목숨을 끊는다.

제작/수입/배급사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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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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