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과학자가 한 주간 방송프로그램을 랭킹과 차트로 리뷰해 줍니다.

평균시청률 1위, 인기도지수 1위 방송 프로그램은?

 

 

 

(출처:닐슨 코리아)

 

'삼시세끼 어촌편'

금요일 밤, 예능왕좌 자리에 앉다!

 

평균 시청률 Top20안에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으로는 유일하게 

'삼시세끼 어촌편'(18위, 11.9%)이 

랭크해 있다.  

  

10월 3째주 방송(3화) 말미에

'삼시세끼 어촌편'의 원멤버 

손호준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만재도 주민 삼총사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다 모인 만큼,

'삼시세끼 어촌편'이 

금요일 밤에 또 어떤 웃음을 줄지 

기대해 보자. 

 

 

JTBC 드라마 '송곳',

송곳처럼 날카롭게 대중의 인기를 찌르다. 

 

10월3째주 

방송프로그램 인기도 랭킹에서 

주목할 점은 

JTBC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주말드라마 

'송곳'이다. 

 

1,2회 평균시청률이 2%(120위)지만

셀럽파인더의 인기도 랭킹은 7위다. 

120단계 상승하였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둔  

'송곳'이 어떤 요소로 인해 

인기도 랭킹 상위권에 올랐는지 살펴보면, 

 

 

'송곳'은 

실검지수(46%), 언급지수(38%)에서 

점수를 얻어 인기도 지수가 높다.  

 

지현우, 안내상 등 주역 배우들의

원작 캐릭터 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 

그리고 웹툰의 분위기를 잘 살린 연출력과 스토리가 화제를 모았다. 

 

대형마트 안에서 벌어지는 노사문제, 

그리고 부당해고에 맞서는 

노동현장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풀어내고 있는 '송곳'. 

 

대한민국의 폐부를 날카롭게 찌르는

송곳같은 드라마로 기억 되기를 바란다. 

 

 

JTBC, 

대중의 예능취향과 드라마취향을 잡다.  

 

JTBC는 인기도 비중 4위다. 

 

新 예능강국의 명성에 맞게 

인기도 랭킹에 예능 프로그램들이 

많이 보이고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인기도 랭킹 4위)  

'비정상회담'(인기도 랭킹 25위)

'히든싱어4'(인기도 랭킹 27위) 

 

10월 3째주는 예능 뿐 아니라 

JTBC 드라마도 많이 언급 되고 있다.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송곳'(인기도 랭킹 7위)과 

한국최초 지진재난 드라마 

'디데이'(인기도 랭킹 28위)

 

예능과 드라마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JTBC의 행보에 주목해 보자.

 

 

시청률은 낮지만 

강한 영향력을 가진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기도 비중을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이 

양분하고 있지만 

시사/교양 프로그램도 

10%의  비중을 점유했다. 

 

대표적인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SBS '그것이 알고싶다'(인기도 랭킹 5위)를 살펴보면 

 

여러 지수 중

확산도가 40%로 높다. 

즉, 미디어(뉴스)관심 대비 

대중의 관심량이 높다는 뜻이다. 

 

시청률은 높지 않지만, 

사회적 영향력이 큰 

시사/교양 프로그램의 성격을 

데이터로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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