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많은 유산을 탐낸 일당이 계획적으로 접근한다. 그 일당의 두목은 바로 그녀의 전남편이었다. 일당은 그녀의 유산을 손에 놓기도 전에 갈등을 일으켜 두목의 손에 의하여 모조리 죽게 된다. 한편 그 사실을 안 경찰은 민활한 수사활동을 전개한다. 두목은 그녀의 유산을 포기하지 아니하고 집요하게 접근한다. 하지만 그는 끝내 뜻을 이루지 못한 채 경찰에 체포되고 그녀는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구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