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안녕
Bye Dad
- 장르
- 드라마
- 제작국가
- 한국
- 상영시간
- 100분
- 등급
- NR
Bye D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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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 남성을 사랑하는 여인의 슬픈 종말을 그린 통속 비극 영화로 60년대를 지배한 통속적 애정 영화의 시초라고 한다. 그녀는 사랑하는 그이를 아빠라 부른다. 그에게는 이미 처자식이 있었다. 그래서 그녀는 본처로부터도 많은 수모를 당해야만 했다. 차라리 본처의 수모는 그런대로 참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목숨과도 바꿀 수 없는 애기를 그늘에서 키워야한다는 고통은 참을 수 없었다. 마침내 그녀는 한강 백사장에 "아빠 안녕"의 네글자를 새겨 놓고 사랑하는 애기와 함께 이세상을 하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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