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지
A Bonanza
- 장르
- 드라마
- 제작국가
- 한국
- 상영시간
- 100분
- 등급
- 12세 관람가
- 누적관객수
- 3,025명
A Bonanza
국내 대표 포털사이트와 해외 유명 영화 정보 사이트의 평점 정보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상황 설정이나 이야기 전개 등이 다소 비현실적인 부분도 없지 않지만, 1961년 당시가 4월혁명 이후 자유주의 물결이 한껏 밀려오던 때라는 점과 당시 세계 영화계로부터 밀려온 새로운 사조의 영향 등을 생각해 보면, 꿈을 실현시켜주고, 힘겨운 현실을 망각하거나 그로부터 도피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었음을 당시 이런 유의 영화들을 통해 그 일단을 볼 수 있다.금광을 찾기위해 평생을 떠돌던 사나이. 금광으로 인해 아버지를 잃은 가족들의 갈등. 금광을 노리는 뒷골목 조직의 음모. <노다지>는 필름느와르와 가족 멜로드라마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양식을 선보이는 정창화 감독의 초기 작품이다. 마지막, 금광을 놓고 산에서 벌어지는 치밀하고 박진감 넘치게 구성된 총격전이 인상적이다.가족을 버리고 노다지를 캐러 산으로 들어간 웅칠(김승호 분)과 달수(허장강 분). 남겨진 웅칠의 아내(조미령 분)는 사고로 죽어 어린 딸(전영선 분)만 남고, 달수의 아내는 개가를 해 살고 있다. 버려진 웅칠의 딸 영옥(엄앵란 분)은 소매치기로 자라 달수의 아들인 동일(황해 분)과 우연히 마주치고 그 둘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다. 20년만에 노다지를 찾은 웅칠은 거부가 되어 산에서 내려오고 영옥과 동일을 찾으려 하지만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고 엇갈리기만 한다. 한편, 웅칠의 지도와 금을 훔쳐오면 조직에서 풀어주겠다는 약속을 믿은 영옥은 호텔직원으로 위장해 웅칠이 없는 틈을 타 그의 방에서 지도와 금을 훔쳐내고 범인을 잡으려는 과정에서 그녀가 웅칠의 딸임을 알게된다. 웅칠은 동일과 함께 소매치기 일당을 찾아 산으로 들어가 한바탕 총격전이 일어나고 웅칠은 딸과 눈물겨운 해후를 한다.
영화와 관련된 최근 인터넷 뉴스와 블로그 리뷰 입니다. 각 뉴스, 리뷰를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관련 뉴스
블로그 리뷰
뉴스,블로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