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철이란 젊은 무사가 약혼녀 림링을 찾아 어느 마을에 온다. 그러나 마을은 도적패인 산동향마의 습격을 받고 모두 피난가서 텅비었다. 이러한 마을에 일단의 무사들이 몰려오고 뒤이쳐 산동향마들의 부하들이 또 습격, 다시 수라장이 된다. 산동향마가 노리는 것은 이 마을을 지나는 정부의 금궤차를 탈취하는 것이 목적으로 방해자를 없애려는 것이다. 해가 저물어 드디어 금궤를 실은 차가 마을에 도착한다. 도적패들이 금괴를 탈취하려하자 연철는 차를 보호하기위해 산동향마와 대적 일당을 모두 처치하게 되어 정부의 금궤를 보호하고 마을의 평화를 이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