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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녹색 의자

녹색 의자 종합 정보

녹색 의자

Green Chair

녹색 의자
장르
드라마,멜로/로맨스
개봉일
2005년 6월 9일
제작국가
한국
상영시간
98분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누적관객수
11,022명

줄거리

처음 본 순간부터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된 32세의 이혼녀 문희(서정)와 19세의 법적 미성년 현(심지호). 서로의 감정에 솔직했던 두 사람의 관계는 역 원조교제라는 미명 아래, 한낱 사회적인 이슈거리로 내몰리고 만다. 사랑을 부정으로 바라보는 세상의 시선과 현의 미래에 대한 자책, 날카로운 혼돈의 늪에 빠져버린 문희는 현에게 이별을 고한다. 사회봉사 100시간을 선고 받고 구치소를 나온 문희. 기자들 사이로 현이 나타나고, 문희는 현에게 집에 가라고 하지만 현은 거부한다. 한참의 설전이 오간 후, 결국 잠시만이라도 함께 있기로 한 둘은 취재를 요구하는 기자를 묶어 버린다. 두 사람은 그동안의 시간을 보상 받기라도 하듯 다시금 서로에게 몰입해간다. 그러기를 5일째, 극도의 날카로운 감정변화를 보이던 문희는 갑작스럽게 현에게 작별을 고한다. 자신을 '잠깐 만났던 이상한 여자'로 기억해달란 말만을 남긴 채... 혼자 남겨진 현은 상실감에 어쩔 줄을 모른다. 친구 진(오윤홍)의 공방에 도착한 문희는 현에게 전화를 걸어 그렇게 쉽게 자신을 보낸 그에 대해 원망 섞인 비명을 지르고, 그 때 한발 먼저 친구집에 와있던 현을 발견한다. 그렇게 문희와 현, 진은 함께 살게 된다. 그리고 현의 스무 살 생일 파티, 세상에 둘밖에 없는 듯 춤을 추는 문희와 현. 이 시간이 영원히 계속될 것만 같은데… 다음 날 아침 눈을 뜬 현은 진에게서 문희가 떠났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아픈... 사랑이 쉴 자리. 사랑, 오직 그 이름 하나만 믿었기 때문에 무거운 짐을 짊어져야 했던 그들... 이 지친 사랑이 쉴 자리는 어디인가…

제작/수입/배급사

제작
합동영화 주식회사
배급
미로비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