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디 - 라 트라비아타
La Traviata
- 장르
- 공연실황
- 제작국가
- 독일
- 상영시간
- 140분
- 등급
- 전체 관람가
La Travi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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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네트레브코는 단 몇 년 만에 가장 큰 갈채를 받는 현대 음악가의 위치에 오르게 된 인물로, 그녀가 누리고 있는 인기는 클래식 음악가로서는 전례가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다. 그녀의 CD는 이상 현상으로 파악될 정도로 높은 판매고를 올렸으며, 그녀가 출연하는 작품들은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뒤흔들어 놓고 있으며,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절대적인 디바’의 위치로 향하고 있는 듯하다.주세페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는 2005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녹화된 것으로, 그 어떤 작품도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매진된, 이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였다. 이 공연에서는 비올레타 발레리 역을 맡은 안나 네트레브코의 의기양양한 모습뿐 아니라, 그녀의 연인 알프레도 역의 롤란도 빌라손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매혹적인 러시아 출신 소프라노와 정열적인 멕시코 출신 테너가 만나 오페라계의 최고 커플을 탄생시킨 것이다. 이들의 광범위한 음역과 하늘에서 내려온 듯한 음색, 음악적 기교와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무대 매너 등에 대해 전 세계 평론가들은 하나 같이 극찬 일색이었다. 알프레도의 아버지 역을 맡은 것은 현대의 가장 뛰어난 바리톤 토마스 햄슨이다. 오스트리아 방송협회 (ORF)에 의해 실시간으로 중계 방송됐던 이 공연은 29%라는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윌리 데커의 심플하면서도 우아하고 스타일리쉬한 무대 연출로 인해 안나 네트레브코를 향한 집중도는 공연 처음부터 끝까지 한 치도 흔들림이 없었다. 세트와 의상은 볼프강 구스만이 맡았다. “라 트라비아타”는 카를로 리치의 지휘 아래 세계적으로 유명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했고, TV 방송을 위한 연출은 에미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브라이언 라지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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