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함께 블루스를
Blues with me
- 장르
- 드라마
- 제작국가
- 한국
- 상영시간
- 25분
Blues with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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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철거 인부인 승식은 청각장애인이다. 이름이 명단에 없다는 이유로 작업에서 제외되고 그 전에 일했던 일주일치 노임을 받지 못한 그는 철거반장을 찾아가지만, 반장은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그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승식은 불굴의 의지로 반장을 끈질기게 쫓아다니고, 반장과 승식은 마침내 재개발 현장에서 일전을 벌인다. <나와 함께 블루스를>은 캐릭터 간의 긴장관계가 두드러지는 영화다. 차분한 인부와 다혈질 반장이라는 흥미로운 한 쌍이 미지급된 임금을 둘러싸고 벌이는 코믹한 갈등은 마지막 장면에서 승식이 그토록 집요하게 임금을 받아내려했던 이유를 보여주며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제공한다. 뛰어난 연기와 능숙한 연출로 인해 단편 영화의 묘미를 잘 살려낸 작품. [제18회 장애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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