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포럼2015 특별1
- 장르
- 기타
- 제작국가
- 한국
- 상영시간
- 9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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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징 Dowsing‘다우징’은 보이지 않는 수맥/광맥을 더듬어 가는 금속추/나뭇가지를 말한다. 이 영화는 한 아이가 겪는 어떤 불온한 날의 궤적을 보여주는 소묘이다. 아이의 의식과 일상의 구분이 흐릿해지면서 현실감은 애매해지고 환상의 증거는 모호해진다. 한 인물의 장례가 준비되는 날, 학교에서 신체검사를 받고 돌아온 아이는 망자의 유품을 보며 알 수 없는 향수에 빠진다. 영화관에서 충동적으로 커튼을 훔쳐 나오는 아이는 그날 밤 기이한 놀이 속으로 빠져든다. 최초의 경험처럼생강 A Bit Bitter생계와 가사, 육아를 모두 담당해야 하는 아내는 피로하다. 한 푼이라도 더 벌고 더 절약하기 위해 악을 쓰지만 가슴에는 커다란 구멍이 뚫린 듯 하다. 언제부턴가 남편과는 대화도 되지 않고 밤새 이어지는 남편과 동료들의 술자리는 알 수 없는 웅얼거림만이 있다. 이윽고 새벽이 오면 그들은 떠나고 ‘아내’는 술상을 치운다. 세상은 변했고 남편은 지쳐버렸단다.엄마의 사랑은 끝이 없어라 Mom, I Know Your Endless Love'자식 키우기', '부쩍 커버린 아이', '두 어른', '어린 엄마, 늙은 자식'. 4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엄마의 사랑에 대한 삐딱한 스케치.고추 말리기 Making Sun-dried Red Peppers (Gochu Maligi)70대인 할머니와 50대인 어머니, 그리고 20대인 딸. 3명의 여성이 각기 다른 경험과 각기 다른 꿈을 가지고 한 가족 안에서 살고 있다. 가족이라는 울타리는 서로를 가장 따뜻하게 감싸주기도 하지만, 한 개인이기에 앞서 가족 안에서 주어지는 역할들이 서로를 억압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해마다 초가을이면 아파트 옥상 한구석에서 연례행사로 치러지는 ‘고추 말리기’. 이 행사를 통과하는 할머니와 어머니, 딸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16mm 카메라와 6mm 디지털 카메라로 함께 찍기 시작한다. 다큐와 극영화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양식, 그리고 사람과 영화, 여성과 영화, 현실과 드라마 이 모든 것을 유쾌하게 그리고 솔직 담백하게 그리고 있는 영화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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