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휘와 친구들은 클럽 앞에서 12소가 아령을 괴롭히는 것을 보고 싸우게 된다. 12소는 그후 가휘 친구들을 하나씩 괴롭히며 복수극을 벌인다. ET는 가게가 부서져 큰바보라는 암흑가에 도움을 청하다 경찰에 잡힌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구속된 가휘 일행은 다행히 가휘의 삼촌 전숙 덕분에 가석방으로 나온다. 전숙은 가휘에게 사실을 듣고 12소에게 경고하나 12소는 전숙에게 복수를 맹세한다. 전숙의 도움으로 새 가게를 연 ET는 즐거워한다. 그러나 삼촌이 미행당하는 걸 본 가휘는 오토바이로 따라간다. 삼촌이 죽은 것을 본 가휘는 친구들과 삼촌에 대한 복수결투를 벌인다. 그러나 아령의 설득으로 12소를 죽이지 않고 경찰에 넘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