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부모가 고생하며 아들을 대학까지 공부시킨다. 그러나 출세욕에 눈이 어둔 아들이 부모의 은공을 모르고 탈선하고 냉대하자 아버지는 화를 참지 못한다. 화가 난 아버지는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고 감옥에 가게 된다. 얼마후 출감하였으나 자식들의 학대는 여전하다. 부모들은 이를 못마땅히 여기고 그곳에서 나와 방황한다. 뒤늦게 잘못을 깨달은 아들딸이 찾아와 사죄하며 개과천선 한다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