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을 맨발로
Youth in Barefoot
- 제작국가
- 한국
- 상영시간
- 75분
- 등급
- 12세 관람가
Youth in Baref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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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홍영의 여학교 교사였던 임숙재 여인은 신문기사로 알게된 전남 해남읍의 희망원을 찾아간다. 그곳 원장 김정길이 희망원을 운영하며 숭고무사한 일에 감동되어 임숙재는 희망원 사업에 뛰어든다. 임숙재는 노인, 어린이, 여자 등 지금까지 애정에 굶주렸던 원생들에게 어머니로서 스승으로서 남자인 김정길의 손길이 못미쳤던 여성다운 애정으로 이들을 돌본다. 두사람은 당시의 전남지사 송창근의 주선으로 결혼하여 불우한 동료들에게 바치리라고 다짐한다. 원생들의 반발, 사회의 냉대, 안타까운 결핍의 생활을 극복하고 임숙재가 69년도 인간 상록수로 표창받던 날, 서울 코리아 하우스에서의 화려한 만찬석상에서 이 부부는 희망원에서 보리밥을 먹을 식구들을 생각하며 눈물짓는다. 이들의 희생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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