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왕 김춘삼
Kim Chun-Sam,Aking of Beggars

- 장르
- 액션
- 개봉일
- 1975년 12월 20일
- 제작국가
- 한국
- 상영시간
- 85분
- 등급
- 15세 관람가
Kim Chun-Sam,Aking of Begg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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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삼은 실제 거지 출신으로 거지 세계의 비극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그들을 선도하기 위하여는 왕초 즉 그들의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는 결심으로 필사적인 투쟁 끝에 왕초가 된다. 나중에 전국의 거지왕으로 추대되어 '대한 자활 개척단'이라는 거지 선도 단체를 조직하였다. 더욱이 5.16혁명이후 개간사업의 후원이 적극화되자 이에 힘입어 유휴지를 개간하여 많은 성과를 올렸다. 그는 또 수차에 걸쳐 거지와 창녀들을 묶어 합동 결혼식을 시켰는가하면 소매치기나 깡패와 같은 불량자들도 선도하여 희망을 심어줬다. 그는 일자무식이기 때문에 때로 폭력적인 방법을 쓰기도 하나 그것은 그로서는 어쩔 수 없는 수단이었다. 그는 지금 신병으로 자리에 누워 있으나 '나의 꿈은 이 땅에서 거지를 완전히 추방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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