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인 이준은 홍콩영화사로부터 무술영화출연 초청을 받고 홍콩에 가나, 쿵후무술 연기를 강요당하자 출연을 거부하여 영화사측의 계약위반 손해배상 협박으로 귀국을 못하고 홍콩에 머문다. 준은 궁핍한 생활로 인해 중국인 팽과 손을 잡고 유홍장의 무대에서 태권도의 묘기를 공연하며 어느 정도의 돈을 벌게되나 홍콩 암흑가의 왕초인 호와 그의 친구 미국인 브란코프와 대결을 하게 되나 브란코프의 속임수로 준은 크게 중상을 입는다. 팽은 준이 중상을 입자 배반하게 된다. 해롤드는 스승의 원수를 갚기 위해 브란코프와 대결하나 당하기만 한다. 해롤드는 준을 찾아와 스승이 되어 줄것을 간청하고 준은 자신의 무술을 그에게 전수시킨다. 그러던 어느날 해롤드는 호의 아지트를 찾아가 브란코프와 대결하는 현장에 준이 나타나 호와 브란코프를 격투끝에 물리친다.